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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 주의점] 가정서 무선 인터넷 사용때 패스워드 걸어놔야

온라인 쇼핑은 단순히 얼마나 싸게 원하는 제품을 사느냐에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돈과 시간을 절약한다는 장점 만큼이나 개인 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위험도 크기 때문이다. LA타임스는 온라인 쇼핑객들이 조심해야 할 점들을 소개했다. 가장 우선적으로는 컴퓨터의 보안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야 한다. 집에서 무선으로 인터넷을 쓴다면 그 네트워크에 패스워드를 걸어야 한다. 패스워드도 쉽게 알아내기 힘든 것으로 해야 한다. 이름이나 생일 연속된 숫자 등은 피해야 한다. 결제는 데빗카드 보다는 크레딧카드가 좋다. 데빗카드 정보가 유출되면 은행 계좌에 담긴 돈 모두가 위험에 빠진다. 반면 크레딧카드는 카드 회사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크레딧카드 역시 매달 나오는 내역서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쇼핑을 할 때는 검증된 웹사이트만을 이용하는 게 좋다. 주문과 결제를 하는 웹페이지에 'https://'라고 써 있어야 보다 안전하다. 최근에는 있지도 않은 제품을 웹사이트에 올려 놓고 온라인 쇼핑몰로 위장해 돈을 빼가는 경우도 많은 만큼 주의해야 한다. 또한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이메일 계정 등에 개인 정보를 노출시키는 일이 없도록 한다. 자신의 주소나 전화번호 크레딧카드 관련 정보를 저장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수상한 이메일을 열어봐서도 안된다. 최근에는 UPS나 DHL 등의 택배업체 이름으로 된 피싱 이메일이 유행인 만큼 이런 이메일에 답장을 하거나 이메일에 담긴 첨부 파일을 열어보는 것은 금물이다. 염승은 기자

2011-11-27

불경기 알뜰 쇼핑 Tip 5…스마트폰으로 가격 비교하고 온라인서 '핫딜' 찾는다

온라인 쇼핑은 모든 사람들이 집에서 편하게 하는 쇼핑에서 이제는 가장 절약적인 쇼핑방법으로 자리잡았다고 할 수 있다. 무한경쟁의 온라인 시대에 유통업체들도 마진을 줄이며 소비자들에게 한층 다가갔기 때문이다. 또 소비자들을 위한 무료 샘플 이용기회도 많이 제공하며 이를 활용하는 살림꾼 주부들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다음은 온라인 쇼핑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정리한 것이다. 1. 빠르게 최저가 찾기 스마트폰 용 가격 비교 앱들은 온라인 쇼핑을 할때 가장 저렴한 가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줘 매우 유용할 수 있다. 특히 더 좋은 조건이 있을 경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쉽게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온라인샤핑을 하는 도중 팝업창으로 관련 가격비교 정보를 제공 더 저렴한 사이트에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화면 상단에 자신이 찾은 가격이 최저 가격인지 혹은 쿠폰을 쓸 수 있는 지 여부를 보여준다. 가장 보편적인 앱은 PriceBlink(www.priceblink.com)와 invisibleHand(www.getinvisiblehand.com)다. 이들 앱을 가격 검색엔진인 Pricegrabber.com과 Amazon과 함께 4가지 제품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Pricegrabber.com이 3가지 품목에서 가장 낮은 가격을 찾아줬다. 특히 특정 제품에서는 다른 사이트에 비해 무려 25%나 저렴했다. 또 Priceblink도 가장 저렴한 가격을 찾아주기는 했지만 어떤 품목은 배송료를 포함하지 않았다. 또 invisiblehand의 경우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이베이의 배송료 등을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단점: 가격 비교 앱이 매우 편리하고 유용할 수는 있지만 항상 전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구매를 하기전 pricegrabber 같은 사이트를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무료 e북을 찾아본다. 집에 e북 리더기가 있다면 읽고 싶은 책을 매번 구입할 필요가 없다. 책 대여 사이트들이 특정 e북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이를 대여해서 읽고자 하는 사람들을 연결해 주고 있다. 우선 아마존의 킨들을 갖고 있다면 킨들 렌딩(Kindle Lending: www.booklending.com)이나 렌들(Lendle: www.lendle.me) 오픈 라이브러리(Open Library: www.openlivrary.org) 등에 가입한다. 대출은 무료며 14일동안 책을 읽을 수 있다. 물론 자신이 갖고 있는 책을 대여해 줄 수도 있다. Lendle은 이를 요구하고 있기도 하다. 만약 e북 리더기가 없다고 해도 온라인으로 무료 책들을 읽을 수 있다. 웹사이트(ebookstore.sony.com/google-books)에 접속한 뒤 무료 소프트웨어를 컴퓨터에 다운로드 한 다음 구글 북스에서 수백만권을 접속해볼 수 있다. 또 다른 웹사이트(www.overdrive.com)에 접속하며 출판사나 도서관이 소장한 수천권의 책을 볼 수 있다. e북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구입 웹사이트(www.librarybin.com)에서 공공도서관 등지에서 할인 판매하는 책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이들 사이트들에서는 어떤 기기가 맞는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3. 기프트 카드 현금화 지난 연말 연휴 때 받은 기프트 카드를 아직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 이를 현금화해서 사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선물로 받은 기프트 카드를 그당시 시즌에 사용하지 않았다면 사용하지 않고 장롱 속에 보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한다. 의외로 많은 사이트들이 기프트 카드의 현금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들로는 cardpool giftcardrescur.com giftcards.com monstergiftcard.com 등이 있다. 이들 사이트에서 200달러짜리 기프트 카드를 현금화했을 경우 사이트마다 기프트 카드 가격대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났다. 애플 스토어 기프트 카드와 홈디포 월마트 홀푸드 카드가 비교적 높은 현금비율을 보였으며 브룩스 브라더스나 코치 메이시스 기프트 카드의 현금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예를 들어 200달러짜리 기프트 카드 기준으로 홀푸드 카드의 경우 Cardpool GiftCardRescue.com 그리고 MonsterGiftCard.com 등에서 180달러의 현금을 제공했다. 반면 Giftcards.com은 단지 140달러만을 제공 대조를 보였다. 가장 낮은 현금화를 보인 카드로는 브룩스 브라더스로 Cardpool에서 130달러의 현금밖에 받지 못했다. 일부 사이트는 기프트 카드에 수혜자의 이름이 없는 카드만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 기프트 카드를 현금화하기에 앞서 카드사의 규정을 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4. 통신비를 절감한다. 한동안 TV와 전화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가격정보를 확인해 보지 않았다면 절약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을 수도 있다. 최근 컨수머리포트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많은 소비자들이 계약에 앞서 더 좋은 조건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세제 구입비 절약 만약 특정 제품이나 특정 향을 선호할 경우 자신도 모르게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세제가 비슷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특정 제품을 선호하며 비싼 가격을 지불할 필요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우수 세제로는 에이잭스(Ajax)와 코스트코의 커크랜드 시그니처(Kirkland Signature) 등이 있다. 조앤 신 객원기자

2011-04-19

모바일 쇼핑 트렌드 따라잡기에는…소매업체들 온라인 사이트 역부족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모바일 쇼핑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소매업체들의 온라인 사이트 개편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는 스마트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소매업체들이 모바일 웹이나 모바일 쇼핑 전용앱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어 모바일 쇼핑의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 현재 모바일을 통한 소매업체들의 매출은 2% 정도. 이는 e커머스 전문가들의 예상한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한 분석가는 "지난해 많은 사람이 모바일 시장의 확장으로 인한 흥분을 감추지 못했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모바일을 이용한 쇼핑 매출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성장하지 못했다"며 "이는 많은 소매업체들이 모바일 쇼핑을 위한 사이트를 최적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미 소매업체들 역시 잠재적으로 모바일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 사실. 그러나 주요 소매업체들은 여전히 모바일 쇼핑을 위해 디자인된 웹사이트를 갖추지 않은 상태다. 전문조사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중반기까지 미국내 톱 500위 안에 드는 온라인 소매업체 중 모바일 브라우저와 호환성이 있는 웹사이트를 가진 업체는 12% 앱스토어를 가진 곳은 7%에 불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오수연 기자 syeon@koreadaily.com

2011-04-18

[OC] '크레이그스리스트' 등 온라인 직거래 피해 급증

'온라인 직거래 관련 범죄 조심.' 최근 가든그로브에서 크레이그스리스트를 비롯한 웹사이트를 통해 직거래에 나섰던 주민들의 피해 사례가 빈발 경찰 당국이 주민들에게 피해 사례를 고지하고 주의 촉구에 나섰다. 경찰국측은 최근 시 웹사이트를 통해 직거래시 구매자 또는 판매자가 날치기나 강도로 돌변하거나 가짜 돈을 지불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에 공개된 사례 가운데엔 크레이그스리스트를 통해 아이폰 판매 광고를 낸 판매자가 날치기를 당한 사건이 있었다. 유클리드와 채프먼 교차로의 스타벅스에서 판매자와 만난 구매자는 아이폰을 건네 받자 마자 대기 중이던 공범의 차로 달려가 도주했다. 경찰국측은 지난 달 30일 크레이그스리스트의 협조를 얻어 판매자를 가장한 형사가 이 사건의 범인을 체포했지만 이와 유사한 피해 사례가 여러 건 신고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사례에선 구매자가 아이폰 구입 대금으로 가짜 돈을 지불했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주민들에게 크레이그스리스트를 통해 물건을 사고 팔 때는 주위에 사람이 많은 곳에 약속 장소를 잡고 혼자 나가기 보다는 다른 사람을 대동할 것을 권유했다. 경찰국측은 또 판매자들에게 가짜 돈을 받게 될 경우를 대비해 반드시 밝은 곳에서 돈을 확인하고 위조지폐 식별 방법을 미리 숙지할 것을 권장했다. 당국은 온라인 직거래 관련 범죄 피해 사례에 대해 제보를 받고 있다. ▶제보: (714) 741-5340 루테넌트 제프 나이팅게일 임상환 기자

2011-04-12

현금송금 요구…또 온라인 거래 사기, 한인 1만여달러 피해

온라인 거래 사기가 끊이질 않고 있다.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전세계 어디서든 클릭만 하면 가능한 것이 온라인 쇼핑이지만 위험성 또한 크다. 직접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이 아닌 온라인상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만큼 얼마든지 사기 행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40대 한인 김모씨는 최근 평소 친분이 두터운 한국의 한 중소기업 대표로부터 1만여 달러를 송금 받았다. 미국에서 자전거 프레임 20여대와 기타 부품들을 구입해 보내달라는 주문이었다. 김씨는 이후 인터넷 서핑을 시작했고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한 인터넷 거래 사이트를 찾았다. 김씨는 판매자에게 구입 전 이메일을 통해 여러차례 질문을 했고 판매자 측은 친절하게 답변을 해줬다. 신뢰가 생긴 김씨는 이 판매자에게 프레임과 기타 부품들을 주문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판매자 측이 원한 송금 방법인 웨스턴 유니온을 통해 현금을 송금했다. 송금 받는 판매자의 주소는 인도네시아였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입금 후 판매자와 연락이 두절됐기 때문이다. 돈만 받고 잠적해 버린 것이다. 신용카드로 결제한 것이 아니라 증명서 등 서류도 없다. 순식간에 1만여 달러를 날린 김씨는 속만 태우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에도 일부 한인들이 온라인 결제 업체인 페이팔을 사칭한 가짜 이메일 때문에 크고작은 피해를 본 적 있다. 경찰 신고나 법적 소송도 쉽지 않다. 사기 행각을 벌이는 이들이 대부분 해외에 있기 때문이다. 변호사들은 "인터넷이 발전에 따른 최대 부작용이 바로 온라인 거래 사기일 것이다"라며 "첫번째 자신이 잘 모르는 사이트에선 절대 거래하지 말고 두번째 판매자의 주소를 반드시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거래시 판매자가 웨스턴 유니온을 통한 송금을 원할 경우 일단 의심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상우 기자 swp@koreadaily.com

2011-03-30

"한국 온라인 쇼핑몰시장 진출하세요"…G마켓·옥션 17일 '글로벌셀러 모집 설명회'

한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 업체인 G마켓과 옥션이 미주지역 한인들을 위한 '글로벌셀러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원하는 한인들을 위한 것으로 17일 오후 7시 LA한인타운의 더 윌셔 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 진출을 준비하는 쇼핑몰 업체나 상품 공급자들에게 해외 전자상거래에 대한 소개와 함께 G마켓의 서비스와 마케팅 물류 전산 지원 등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G마켓과 옥션은 한국 인터넷 쇼핑몰에 진출하는 미주업체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글로벌 셀러 지원센터인 '극쿠바토(Gcubator)'도 운영할 계획이다. 누구나 G마켓&옥션의 글로벌 셀러가 될 수 있도록 가입/판매 절차를 지원하며 무료 교육과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이밖에도 해외쇼핑 국제물류서비스 1위 업체인 GSM NtoN과 손잡고 글로벌 쇼핑도 적극 지원한다. G마켓&옥션과 해외쇼핑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GSM NtoN은 해외 온라인 해외쇼핑에 특화된 IT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제물류 및 창고업 결제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쇼핑솔루션 제공업체이다. G마켓과 옥션측은 "GSM NtoN이 제공하는 솔루션을 활용하면 쇼핑몰 운영의 복잡한 결제 물류 및 사후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해결 업무 편의와 효율성에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해외업체의 한국 온라인 시장 진출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201)919-0799 이수정 기자

2011-03-09

가격 비교 사이트 먼저 체크…할인 쿠폰·무료배송 챙겨라

그러나 온라인 쇼핑 이용자들이 항상 신경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과연 저렴한 가격에 제대로 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느냐는 점과 자기가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사이트가 과연 믿을 만한 곳인지 등이다. “다른 곳에서 더 싸게 구입할 수는 없었을까?‘, ”이 사이트에서 카드를 사용해 물건을 구입하는 것은 안전한가?’ 등이 항상 궁금하다.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온라인 상에서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Buy(구입)’ 버튼을 클릭할 때 최고의 구매조건을 찾고, 사기를 당하지 않는 현명한 방법들 소개한 바 있다. 다음은 컨슈머리포트지의 자매지인 숍스마트가 지난 2년 동안 소비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저렴한 온라인 쇼핑법을 소개하며 얻은 가장 기본적인 온라인 쇼핑법들을 정리한 것이다. 온라인 쇼핑 때마다 이들 항목을 한번 숙지한 뒤 이용하면 그만큼 최상의 가격으로 물품을 구입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쇼핑 사기의 피해도 줄일 수 있다. 1. 먼저 가격 비교사이트부터 시작한다. 어떤 물건을 구입하든 적어도 2~3개의 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해 가격을 확인해 본다. 특히 어떤 사이트든 항상 최저가격을 제시하지는 못한다. Pricegrabber.com 이나 shopping.com google.com/products 같은 사이트들이 이용도 간편하고 저렴한 가격정보도 제공해준다. 이들 3개 사이트는 또 물건 값은 물론 세금과 배송료 정보까지도 제공한다. 이외 bizrate.com shopping.yahoo.com beatmyprice.com 등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 전자제품 전문 가격 비교사이트인 retrevo.com 등도 유용하다. 2. 제품 후기에서 평판을 살펴본다. 이미 물품을 구입했던 구매자들의 의견이 가장 실질적이고 자신이 원하던 제품의 장단점을 잘 알려줄 수 있다. QVC Petco Zappos.com 등 많은 쇼핑 사이트들이 사용 후기를 제공하고 있다. 아니면 Buzzillions.com이나 Epinionscom 을 이용해볼 수도 있다. 아울러 구글에서 제품명과 함께 'complaints'를 쳐보면 관련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 내용을 확인해볼 수도 있다. 좀더 투자를 한다면 컨슈머리포트지나 웹사이트에서 유료로 관련 정보를 검토해 볼 수도 있다. 3. 프로모션 코드를 준비한다. 인터넷상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나 프로모션 코드만을 모아놓은 사이트들이 있다. 이들 사이트는 구글에서 'coupon code' 혹은 'promotion code'를 쳐서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retailmenot.com 등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4. 소매점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한다. 자신이 원하는 소매점에서 특별한 딜이나 할인 품목 쿠폰 등의 정보를 얻고 싶다면 먼제 이들 소매점의 인터넷 사이트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이메일 정보제공 서비스에 가입하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일부 사이트는 온라인상에서 제품 정보를 업데이트 해주는 RSS fee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SS feed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My Yahoo나 My AOL과 같은 개인 홈페이지에 설치 이용할 수 있다. FeedDemon.com이나 FeedReader.com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한번 설치하면 가장 선호하는 소매점 사이트에 서비스를 신청한 뒤 이용할 수 있다. 5. 세일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이용한다. iSotorez.com과 같은 곳에서 수많은 소매점 세일 정보를 스캔해 볼 수 있다. 목욕 용품이나 아이들 용품과 같은 제품군별로 혹은 특정 소매점을 선택해 관련 세일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최종 세일(last-minute deals)' 항목은 꼭 확인한다. ShopItToMe.com은 의류와 신발 세일정보가 강하다. 주간 혹은 일별로 앤 테일러나 샤넬의 세일정보를 제공해준다. 6. 이베이에서도 가격을 확인해 본다. 검색창에 자신이 원하는 품목을 입력한 뒤 '고급검색(advanced search)'를 클릭한다. 이후 'show completed listing only'를 선택하면 새상품부터 중고품까지 가격 리스트가 다 나온다. 어떤 경우는 이베이 사이트가 훨씬 저렴할 수도 있다. 7. 리베이트를 이용한다. 아주 저렴한 가격을 발견했다고 해도 점수 리베이트를 활용할 경우 가격을 더 낮출 수가 있다. Ebates.com은 1000개 이상의 소매점에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 일정 비율의 리베이트를 제공한다. 그리고 일정 수준의 리베이트가 되면 이를 체크로 통해 돌려준다. 또 MyPoints.com은 기프트 카드로 돌려준다. 만약 크레딧카드가 리워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품 구입때마다 마일리지를 높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다. 8. 원하는 물품을 온라인 샤핑 카트에 그대로 둔다. 체크 아웃하지 않을 경우 가격이 더 내려갈 수도 있다. 최근의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만약 물건을 카트에 그대로 두고 구입하지 않을 경우 이메일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사이트들이 있어 이를통해 저렴한 가격을 제시받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반대의 경우는 소비자가 그 물품을 원하고 있다고 판단 오히려 다음 방문시 가격을 올리는 경우다. 9. 무료 배송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항상 물건을 구입하기 전 총 비용을 꼼꼼히 확인한다. 자칫 세일품목으로 저가에 물건을 구입했지만 생각지 않게 높은 배송료로 인해 오히려 부담이 큰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Shopping.com이나 google product search 를 포함한 많은 검색 엔진들은 집코드만 입력하면 세금과 배송료까지 확인할 수 있다. 무료 배송하는 쇼핑 사이트를 찾길 원한다면 freeshipping.org를 이용할 수도 있다. 10. 일반 매장의 가격도 확인해 본다. 항상 온라인가격이 쌀 것이란 추측은 금물이다. 전화로 혹은 시간이 나면 직접 방문해 가격을 확인해 본다. 일부 매장은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저가 모델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이밖에 Walmart나 Target 등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들 매장은 항상 가격비교 사이트에 올라와있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11. 가격을 항상 점검해본다. PriceProtectr.com 이나 DealAlerter.com PriceSpicer.com 등은 수천가지 물품의 가격 동향을 체크해 이메일로 가격 정보를 알려준다. 만약 얼마전 구입한 물품의 가격보다 더 낮은 곳이 있다면 가격 차이만큼 리펀드를 받을 수도 있다. Kohl's나 Target 등 많은 e 소매점들이 한시적인 최저 가격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들 가격정보 사이트를 이용하면 구입하려는 물품 가격이 자신이 원하는 수준까지 하락할 경우 알려줘 적시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한다. 12. 온라인에서 쇼핑하고 가까운 매장에서도 직접 픽업할 수도 있다. 많은 e스토어들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저가로 물건을 구입한 뒤 배송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집과 가까운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 예로 LCD TV 같은 경우처럼 직접 픽업할 수 있는 물품이지만 배송료 부담은 커서 온라인으로 구입하고 매장에서 픽업할 경우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Walmart Nordstrom 등 많은 소매판매점들이 이같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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